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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산업이 글로벌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이나다훼미리(FAMILY INADA)와 브랜드 협약을 체결하고 마사지체어 카라보(CALABO)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라보 안마의자는 일본의 까다로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업계 최초 사용자의 근육 뭉친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스스로 안마 강도를 조정하여 마사지하는 AI 맞춤 마사지 기능과 165도 횡적 스트레칭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일본 전문 마사지사 ‘마츠우라 히데요시’의 자문을 통해 수타 마사지 방식을 구현하여 자동 프로그램 6종, 수동 프로그램 3종 등 사용자 중심의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전산(NIDEC)의 고사양 BLDC 모터를 사용하여 한층 부드럽고 세밀한 마사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AI 스틱 리모컨은 자동 프로그램 사용 중에도 언제든지 마사지 위치와 마사지 강도를 내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며, 기존 안마의자와 다르게 일본산 목재를 사용하여 63kg의 가벼운 무게감으로 공간 내 이동이 자유롭다. 친환경 패브릭 소재의 원단은 주요 부위 탈부착이 가능하게 하여 세탁이 가능하고 세균 번식이나 땀 관리, 위생 청결 유지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휴테크 신사업팀 한성주 팀장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이나다훼미리(FAMILY INADA)와의 브랜드 협약 및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해, 안마의자 전문성을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인 만큼 5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휴테크 카라보 안마의자에 대한 국내 관심도와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테크 마케팅 자문을 맡고 있는 한국외대 경영대 박지혜 교수는 “휴테크 신제품 카라보(CALABO)는 40대 이후 여성을 타겟으로 부드럽고 꼼꼼한 마사지와 체형 관리에 특화된 스트레칭 기능을 통해 아름다운 체형 만들기라는 목적의 제품 차별성으로 국내 여성층에게 많은 사람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인테리어 친화적인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전신 안마의자라는 점에서 5월 출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