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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 위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

기사입력 2023.04.07 16:28
  • 오뚜기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 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이병훈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명철 부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 사진=오뚜기 제공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 사진=오뚜기 제공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의 분석 파트로 시작하여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되었으며, 현재는 품질보증본부 소속으로 오뚜기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다.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등 식품 안전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기존 식품안전센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새롭게 개소했다”며 “식품안전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식품안전 발전은 물론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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