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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관광청·디즈니 크루즈 라인,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의 첫 시작 알려

기사입력 2023.03.31 15:03
  • 디즈니 크루즈 라인 조쉬 다마로(Josh D'Amaro) 회장과 싱가포르관광청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
    ▲ 디즈니 크루즈 라인 조쉬 다마로(Josh D'Amaro) 회장과 싱가포르관광청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

    싱가포르관광청과 디즈니 크루즈 라인(Disney Cruise Line)이 조쉬 다마로(Josh D'Amaro) 디즈니 파크, 익스피리언스 및 프로덕트(Disney Parks, Experiences and Products) 회장과 싱가포르 교통부와 통산산업부 에스 이스와란(S. Iswaran) 장관과 함께 동남아시아로 떠나는 마법 크루즈 여행의 첫 시작을 알렸다.

    최근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싱가포르관광청과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2025년부터 최소 5년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하는 새로운 디즈니 크루즈 운영에 합의했다. 

    조쉬 다마로 회장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창사 100주년을 맞는 2023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라며,“이와 관련해 현재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크루즈 추가 유치 및 세계 각지의 새로운 여행지 발굴을 비롯한 야심찬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며, 2025년부터 연중 운항 예정인 7번째 크루즈의 모항을 싱가포르로 결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싱가포르관광청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은 “2025년,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마법을 싱가포르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이는 싱가포르관광청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 출범하는 디즈니 크루즈는 그 자체만으로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될 것이며, 향후 싱가포르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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