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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자동차)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2015년 12월 처음 오픈했다. 이후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번에 오픈한 일산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459.83㎡(441평),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18대까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장을 제공한다. 총 10개 워크베이(지상 1층 6개, 2층 4개) 시설도 갖춰 1일 최대 50대에 달하는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지상 2층에는 북유럽 감성으로 꾸며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이 차량 정비를 받는 동안 편히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옥상에는 루프탑 태양광 자가발전 시설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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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일류, 브레이크류, 배터리, 타이어, 누유 5개의 필수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0만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볼보 폴딩 박스를, 피렐리, 콘티넨탈, 미쉐린 3사 타이어를 교체한 고객에게는 볼보 캠핑 왜건을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국내 고객에게 보다 여유롭고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와 차별화된 고객케어 서비스를 통해 올해에도 '서비스 만족도 1등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