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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가 씨유박스와 메타버스 AI 챗봇 프로젝트인 ‘MY Avatar Life’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Y Avatar Life’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개인화된 아바타를 성장시키고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친구나 연인처럼 함께하는 사이버 친구이다. 또한, 기존의 검색 기능을 대체하는 1:N 방식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되어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스타일로 개인형 아바타를 키우고 꾸미며 일상생활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 개인의 취향과 성향을 학습하여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충분한 학습을 거친 아바타는 메타 게임 참여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는 “My Avatar Life는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사용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제공하며,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아바타 성장과 함께 사용자의 일상을 보다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아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새로운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유박스 남운성 대표는 “Stable Diffusion 기반의 생성형 AI 모델을 My Avatar Life에 접목하여 기존의 메타버스 게임과 확실한 차별화를 가져갈 것”이라 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씨유박스는 생성형 AI 모델에서도 세계 최고 레벨의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