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도재정이 4월 17일 유닛 데뷔를 확정했다.
17일 조이뉴스24 측은 NCT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첫 고정 유닛 '도재정'이 4월 17일 정식 데뷔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세 사람은 현재 유닛 출격 막바지 준비에 한창으로, 최근에는 태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도재정 유닛의 앨범 발매가 4월 17일로 확정되었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23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NCT는 국내를 기반으로 하는 NCT 127, 청소년 연합팀으로 시작한 NCT DREAM, 중국 기반의 WayV 등 고정 팀이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 중 NCT TOKYO(가칭)가 출격을 앞둔 상황. 그간 NCT는 멤버 구성 및 변동이 자유로운 'NCT U'로 유닛 활동을 펼쳐왔으나 멤버가 고정된 유닛은 'NCT 도재정'이 최초다.
도재정은 지난해 10월 NCT 127 콘서트 'NEO CITY : SEOUL - The Link +'에서 미발매곡 '후유증'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연말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바, 어떤 콘셉트로 출격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인기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