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괌 문화 체험할 수 있는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 4월 7~8일 한국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3.03.21 10:03
  •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 포스터
    ▲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 포스터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은 음악과 좋은 분위기를 통해 괌과 마리아나 사람들을 화합시키겠다는 단순한 컨셉으로 시작되었다. 미크로네이사 지역을 강타한 가장 기대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로의 EIF 여정, ‘ROAD to EIF’에 떠난다. 

    ROAD to EIF (RTEIF)는 지난 2월 24일 대만에서 시작하여 4월 7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에서 끝이나면 괌과 사이판에서도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RTEIF는 4월 7일 부산 멜트 MELT에서 저녁 10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진행되며, 4월 8일 빌리언스 서울에서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페스티벌에는 괌 DJ들과 한국 DJ들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고 Road to EIF의 여정을 축하하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괌 여행을 하며 듣고 싶은 노래와 Road to EIF 서울 또는 부산 중 가고 싶은 곳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정되는 당첨자에게는 총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 Road to EIF 티켓 (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 Road to EIF 티켓 (7명)을 제공한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 (EIF)는 단순한 음악 축제가 아닌 섬 사람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며 “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괌의 매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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