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hy, 공장 견학 ‘hy팩토리+’ 3년 만 재개…체험 콘텐츠 강화

기사입력 2023.03.16 16:12
  • 공장 견학로 ‘hy팩토리+’ 전경 / 사진=hy 제공
    ▲ 공장 견학로 ‘hy팩토리+’ 전경 / 사진=hy 제공

    유통전문기업 hy가 3년 만에 공장 견학을 재개한다. hy 2019년 평택 신공장 구축과 함께 공장 견학로 ‘hy팩토리+’를 신설하고, 코로나19 확산함에 따라 온라인 전환해 운영해 왔다.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전면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프로바이오틱스 VR' 부스를 리모델링하고 '느린 우체통', 'hy 포토존' 등을 신설했다.

  • 방문 견학은 주 2회(화, 목요일) 진행되며, 예약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방학 등 수요가 많은 성수기에는 주 5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1회 견학 시간은 총 90분이다. 전문 도슨트(안내인)가 상주하며 견학로 내 이동 및 프로그램 설명을 돕는다. 모든 방문객에게 야쿠르트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김준걸 hy고객중심팀장은 “hy는 모든 생산라인에 30단계에 걸친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며 “공장 견학을 통해 hy의 품질 최우선주의 철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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