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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의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출시 1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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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금까지 약 298만 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총 2670억 원의 이자를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서비스 이용 횟수는 1억 5000만 회를 넘어섰다.
'지금 이자 받기'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서비스로,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 측은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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