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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지난 1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 수원FC 김병두 이사장이 참석했다.
2022 시즌 수원FC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선인자동차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 시즌까지 수원FC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K리그 2023 시즌 동안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 종합운동장 내 LED 광고와 전광판 등 각종 매체에 선인자동차 광고를 노출하고, 브랜드데이, 고객 초청 팬 사인회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스폰서로서 수원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에 선인자동차 로고를 부착해 선인자동차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수원FC와 지속적인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 시즌에도 양사 간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구단과 후원사 모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인자동차는 1995년 포드 국내 법인이 설립된 직후 공식 딜러사로 지정됐다. 현재 서울 5개 전시장(대치, 신사, 서초, 동대문, 강서)과 경기∙인천 지역 내 4개 전시장(일산, 분당, 수원, 인천), 대전, 충청(천안, 청주), 경상(대구, 부산), 전라(전주)지역 등 총 15개의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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