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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베리,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공개"

기사입력 2023.03.13 12:00
  • 소프트베리 BI / 소프트베리 제공
    ▲ 소프트베리 BI / 소프트베리 제공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EV 트렌드 코리아는 국내외 전기차 신차 출시와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완성차 기업을 비롯해 충전 제조사, 인프라 기업 150개 사 450개 부스가 참가한다.

    소프트베리는 전시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Infra와 전기차 충전기 통합 관제 시스템 EVI Hub를 소개한다. EV Infra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 위치, 충전기 상태 정보 등 실시간 정보 확인은 물론 충전 요금까지 한 번에 결제 가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이다.

    EVI Hub는 사업자가 갖고 있는 유휴 부지에 별도의 서버 구축 부담 없이 전기차 충전소 설치는 물론 전용 관리 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관리와 더불어 충전소 수익 창출이 가능한 충전소 관제 솔루션 서비스다. 전시회 당일 소프트베리 부스 방문 시 EVI Hub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충전소 설치 사업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객 대상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차 시승, 충전 인프라 시연 등 전기차 라이프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소프트베리는 국내 전기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사업을 해온 만큼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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