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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중동 최초로 프랑스의 럭셔리 디자인 하우스인 루이비통의 시티 가이드 시리즈에 합류했다.
루이비통의 시티 가이드 시리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독립적인 작가들을 특징으로 전 세계 다양한 도시에 대한 다채로운 관점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도시 별 가이드북이 인쇄 책자 및 디지털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모든 시티 가이드에서 루이비통은 지역 작가들을 기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도시의 매력적인 부티크, 고급 레스토랑, 비스트로, 골동품 가게, 디자이너 샵, 박물관, 그 외 놓치면 아쉬운 비밀스러운 장소들을 소개한다.
루이비통의 시티 가이드북은 이미 잘 알려진 관광 명소 그 너머를 보여주며 두바이를 찾는 여행자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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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이비통은 두바이 시티 가이드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 테라코타 핑크색의 팝업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파리의 전통적인 신문 가판대에서 영감을 받은 키오스크에 사용된 컬러는 두바이 시티 가이드에 사용된 팬톤 색상을 반영하였다.
두바이 시티 가이드를 포함한 다른 모든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는 전 세계 서점에서 구입하거나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 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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