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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화이트데이 특수를 앞두고 패션업계가 가방부터 주얼리, 향수 등 다양한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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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화이트데이를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 클로비아 컬렉션은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모던하게 해석하여 ‘사랑과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 댄싱스톤을 세팅한 ‘클로비아 미오엘로’와 투웨이(2-Way) 연출이 가능한 ‘클로비아 듀엘로’ 목걸이를 레이어링이다.
스타일러스는 베이지 골드와 리얼 화이트 골드 컬러 ‘우디’ 커플링을 출시했다. 우디는 동양인 피부와 ‘톤온톤’ 되어지는 부드러운 컬러의 제품으로, 나뭇결 같은 빗금 텍스처 기법을 사용해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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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루이까또즈와 함께 사랑을 전달하세요’라는 의미의 ‘L.QUPID(엘큐피드)’를 키워드로 이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뉴몬트 베이비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가방과 똑같이 생긴 핑크색 캔들을 선물 박스에 담아 준비했다.
MCM은 ‘아렌(Aren) 비세토스 블로섬 핑크 라인’을 론칭했다. 아렌 비세토스 블로섬 핑크 라인은 비세토스와 나파 가죽에 라이트 로즈 버전의 헤리티지 모노그램을 담았다. 지속 가능한 코튼 소재를 안감으로 사용했으며, 내부에 슬립 포켓이 내장되어 귀중품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드 체인으로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화이트데이 선물로 뷰티 제품도 인기다. 키엘 ‘투명 에센스’는 키엘의 스테디셀러로 브라이트닝 에센스다. 피부를 투명하고 멜라닌, 피부톤, 피부결을 개선해 기미와 잡티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의 밝기와 균일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액티베이티드C와 피부결·보습·탄력을 케어하는 프록실린 기반 성분 테크놀로지로 피부를 케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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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최근 출시한 ‘코코 마드모아젤 헤어 미스트’는 부드럽고 섬세한 코코 마드모아젤의 우디 향기와 강력한 헤어 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산뜻한 시트러스 열매와 유니크한 팟츌리의 감각적인 느낌이 어우러진 우디 향이 특징이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은 묻어나지 않는 매트 피니쉬의 립스틱 제품이다. 미드 나잇 블루 컬러의 매트 꾸뛰르 케이스에 담긴 ‘NEW 루즈 디올 포에버 스틱’은 17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록시땅의 ‘2023 체리 블라썸 세리지에 리치 에디션’은 풍부한 프루티 플로럴 향과 톡 쏘는 시트러스의 조화로 상큼한 봄 향기를 가득 담아낸 제품이다. 프로방스 아티스트에 영감을 받은 예술적인 패키지 디자인에 체리블라썸과 상큼한 리치 향의 조화가 특징으로, 오 드 뚜왈렛부터 샤워젤까지 총 5종으로 구성해 출시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