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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앱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 주식회사(대표 김태완)는 3월 7일 자사의 프로젝트 ‘슈퍼워크’ 토큰의 빗썸(bithumb) 거래소 상장을 밝혔다. 슈퍼워크는 유저들에게 걷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만보기 모델과 함께 NFT를 활용한 M2E(Move-To-Earn)을 서비스하는 프로젝트다.
슈퍼워크는 이번 토큰의 빗썸 거래소 상장을 통해 유저들의 슈퍼워크 앱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게 됐다. 국내 M2E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게 된 슈퍼워크는 기존에는 슈퍼워크 앱 내 토큰을 구매하고 판매하기 위해서 클레이튼 체인의 탈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하거나 상장된 해외 거래소인 Gate.io나 Mexc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유저들은 빗썸 거래소에서 구매 후 바로 자신의 슈퍼워크 계정에 전송할 수 있게 돼 국내 유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슈퍼워크는 최근 누구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고 하루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프트콘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슈퍼워크 베이직 모드’를 업데이트해 유저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슈퍼워크 측에 따르면 베이직 모드를 론칭한 12월 27일 대비 3월 3일 기준 MAU가 2만7000명으로 935%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15일 AMA(Ask me Anything)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발표한 슈퍼워크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최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업데이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미 한국에서 만보기 모델을 통해 유저를 모으고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해 M2E로 전환하는 과정을 성공한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진출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슈퍼워크는 기존 M2E 모델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한 토크노믹스 모델을 적용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무엇보다 유저들에게 금전적인 수익 이외에 운동 습관, 재미, 유저간 소셜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부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 메타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