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와 '공공주제' 두 가지 주제로, 15개 사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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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메타버스(VR·AR·XR) 제작지원(NRP)'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에는 총 15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선발 분야는 ‘자유주제’와 ‘공공주제’ 등 두 가지로, 도는 15개 사(자유주제 10개 사와 공공주제 5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주제는 전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확장현실 콘텐츠·기술·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도록 제작비를 지원한다.
공공주제는 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사회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사업성(메타버스 분야 활용 가능성), 기술성(기획력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 내 기업이어야 하며,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한편. 참여기업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과 전자우편을 통해 모집한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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