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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항공권 득템해 볼까? 항공사, 노선 특가 이벤트 잇따라 진행

기사입력 2023.03.07 16:48
  • 사진제공=세부퍼시픽항공
    ▲ 사진제공=세부퍼시픽항공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자 항공업계가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나섰다.

    필리핀 최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항공(이하 세부퍼시픽)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3월 10일까지 전 노선 특가를 진행한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운항하는 세부퍼시픽의 전 노선에 적용되는 이번 특가를 통해, 인천-마닐라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8만원, 인천-세부 노선은 편도 총액 최저 8만 9천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또한, 세부퍼시픽항공은 인천-마닐라뿐만 아니라 인천-세부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어 보홀을 비롯한 필리핀 중부 및 남부의 국내선 연결이 용이하다. 기존 트래블 펀드를 보유한 승객은 이를 사용하여 항공권 및 기타 추가 옵션을 결제할 수 있다. 트래블 펀드 외에도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나,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 전자지갑등 다양한 결제 옵션으로 편리하게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세부퍼시픽은 현재 34개의 필리핀 국내선 및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호주, 중동을 아우르는 25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 항공은 노선 확장과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9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엣젯 홈페이지또는 비엣젯 모바일 앱에서 3월 3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주, 인도, 한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의 주요 목적지로 직항과 또는 경유하는 비엣젯의 특가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티켓 사용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현재 비엣젯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달랏, 캉토 등 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나트랑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매월 첫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월 정기 특가행사 '월간 티웨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월간 티웨이는 국내선 1개, 국제선 21개 등 총 22개 노선의 월 최저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4월1일~5월31일까지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노선별 5~10%의 즉시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코드 적용 뒤 1인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운임은 ▲김포-제주 3만600원~ ▲인천-후쿠오카 10만66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12만3500원~ ▲부산-오사카 14만800원~ ▲인천-싱가포르 18만2600원~ ▲인천-사이판 15만9620원~ ▲인천-칼리보(보라카이) 16만6100원~ ▲인천-시드니 47만1280원부터다. 카카오페이로 20만, 40만, 70만,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 1만, 2만, 4만, 6만원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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