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스타항공,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운항 재개

기사입력 2023.03.07 16:05
  • 지난 달 28일 항공운항증명(AOC)를 재발급 받은 이스타항공이 최근 김포-제주 노선의 노선 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3월 26일로 재운항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김포공항에서 6시 50분에 출발하는 205편을 시작으로 737-800항공기 3대를 투입해 김포와 제주를 하루 10~12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운항스케줄이 확정됨에 따라 3월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시즌(3~10월)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운항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오늘(7일)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의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재운항으로 김포-제주노선에 추가 공급이 이루어 지는 만큼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제주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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