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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혁신 분야 창업패키지 민간검증 기업추천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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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검증 기업추천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의 주요 추진방향으로,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이력이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대·중견기업과의 원활한 협업 추진을 보조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DB손해보험은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업 추천권을 획득한 DB손해보험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3월 중순까지 추천하고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기술보증·수출바우처 등을 우대 지원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측은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의 지원과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당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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