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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벨포코리아와 '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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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삼성화재 고객사의 사고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하고, 조기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쌓아 온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신속한 사업 재개 및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벨포코리아는 △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손해경감을 위한 긴급작업 △건물 및 장비의 오염 제거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는 "벨포가 보유한 긴급 복구 서비스 및 손해 경감 노하우를 삼성화재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삼성화재와 협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은 "안전 경영은 업계의 메가트렌드를 넘어 시대를 아우르는 국제 규범"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전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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