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롯데칠성음료,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 오픈

기사입력 2023.02.28 23:30
  •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7일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천, 인천, 남인천, CVS인천센터 총 4곳의 각 지점에서 운영하던 물류 작업을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하여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자 물류센터 설립을 기획하고,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 간의 안정화를 위한 시험 운영했다.

  • 부평 자동화물류 센터 전경/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부평 자동화물류 센터 전경/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부평 자동화 물류센터는 보관, 입출고 등 작업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자동 창고 시스템인 AS/RS(Automated Storage/Retrieval System)를 적용하고 스태커 크레인, Mixed Palletizer 등의 최신 자동화 설비와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속도와 정확성을 높여 물류 운영 효율을 높였다. 또한, 모든 공정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인지 및 조치가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물류 최적화, 고도화를 통해 유통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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