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 기업, 단체, 인물을 선정했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교육플랫폼 △교육단체 △산학협력 △스타트업 △평생교육 등 수상 부문이 신설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교육 브랜드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최종 선발했다.

이외에도 ‘초중고 독서활동’ 부문에서 리딩엠의 ‘책 읽기와 글쓰기 리딩엠’이 수상을 기록했다. ‘AI학습’ 부문은 웅진씽크빅의 ‘웅진 스마트올’이, ‘초중등 영어’부문에서는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가 차지했다. ‘시니어 교육’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햇빛가득찬의 ‘실버에듀넷’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선정된 수상자들도 눈에 띈다. ▲하윤수 교육감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인물 부문) ▲정호영 대한사립학교장회 회장(교육인물 부문) ▲교컴 ‘교육사랑연수원’(교사임용 부문) ▲블루커뮤니케이션(SW교육 부문) ▲엠스토리허브(산학협력 부문) ▲제이티통신 ‘아이알리미’(안심서비스 부문) ▲에이젯초등융합학원(창의교육기관 부문) ▲글로벌키타 ‘에듀팡’(교육플랫폼 부문) ▲와이커뮤니케이션(스타트업 부문) ▲한울사회적협동조합(교육단체부문) ▲함께걷기사회적협동조합(교육단체 부문)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우수 교육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본래 명칭은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이었으나, 지난 2021년부터 ‘대한민국 교육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