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딥노이드, 메디허브와 의료 AI 플랫폼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2.24 15:10
  •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의료자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허브와 의료 AI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왼쪽부터)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메디허브 유선형 대표이사 /사진 제공=딥노이드
    ▲ (왼쪽부터)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메디허브 유선형 대표이사 /사진 제공=딥노이드

    딥노이드는 딥체스트, 딥뉴로 등 다양한 의료 AI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해 병·의료기관에서 의료 AI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디허브는 1,200여 명의 국내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방송사 및 제작사, 식품 기업 등 전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력 체결을 통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의료 AI 시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역량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 AI 신규 사업 등 국내외 사업적 역량을 넓혀가는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메디허브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한 맞춤형 의료 컨설팅과 딥노이드의 의료 AI 진단 서비스,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가 협업하면, 보험사, 검진센터, 마이데이터 사업 등에서 헬스케어를 포함한 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메디허브 유선형 대표이사는 “1,200여명의 국내 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플랫폼인 닥터플렉스를 통해 딥노이드의 의료 AI 서비스와 노코드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의료기관 의사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