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핀이 운영하는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가 서비스 출시 1년 여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2월 대비 약 1667% 증가한 수치라는 것이 베스트핀 측의 설명이다.

담비는 시중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카드사, 온투업사 등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BC카드 페이북 연동을 시작으로 최근 특례보금자리론까지 상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베스트핀은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합리적인 대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담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하기도 했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대출 한파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합리적인 대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부분이 단기간 내 좋은 성과로 연결된 것 같다"라며, "꾸준한 서비스 개선과 확장을 통해 가장 신뢰받고 편리한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