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동차 시장 수요 변화에 발맞춰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동화와 디지털화에 대응하는 프로세스와 선제적 고객 중심 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벤츠 전기차 수요에 따라 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일부 서비스센터에 배치하는 등 정비 품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테크니션이 설명하는 차량 점검 내용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편리하게 견적 승인까지 할 수 있는 벤츠 씨잇나우도 도입했다. 이를 활용하면 정비 내용을 전달할 때 수리 견적서를 확인한 고객의 결정과 승인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7년·22만km까지 각종 정비와 관련된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더클래스 효성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MG 서킷 데이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해 벤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해 2개의 서비스센터와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열며 전국 총 10개 공식 전시장과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1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클래스 효성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품격에 걸맞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