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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지포어’, 럭셔리 골프 시장 초격차 벌린다

기사입력 2023.02.10 10:28
  • 사진=코오롱FnC 제공
    ▲ 사진=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가 국내외 차별화 전략으로 공격적 행보에 나선다.

    올해 지포어는 첫 번째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지포어는 2023년 캠페인 타이틀을 ‘파괴적 럭셔리’로 선정해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시즌 지포어는 다채로운(COLOURFUL), 기발한(WHIMSICAL), 혁신적인(INNOVATIVE)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영위하는 35~44세 영앤리치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 뿐만 아니라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포어는 오는 6월 개최하는 PGA 4대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메인 스폰서십을 맺는 등 골프 코어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올해는 저변을 넓힌 상품력 업그레이드도 주목할 대목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네이비, 라임 등의 뉴 컬러의 상품이 추가됐다. 또한 지포어 만의 실루엣과 컬러를 사용한 다양한 캡슐컬렉션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그니처 라인인 클래식 에센셜 라인 외에도 테니스, 서핑 등 럭셔리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캡슐컬렉션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제품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갈 예정이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포어만이 할 수 있는 남다른 전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국내외 경계를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과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제품 및 비주얼을 차례로 선보이며, 럭셔리 골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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