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얼 어댑터’ 출시로 원하는 콘텐츠를 130인치 화면에서 고화질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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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글래스 제조사 엔리얼이 아이폰, 닌텐도 기기와 호환될 수 있는 엔리얼 전용 어댑터를 출시했다.
본체와 HDMI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는 엔리얼 어댑터는 74g의 컴팩트한 본체에 엔리얼 에어를 바로 연결해 충전시 최대 3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의 경우 어댑터를 연결하여 130인치의 초대형 고화질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전용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에어캐스팅 모드를 사용해 화면 미러링이 가능하다. 아이폰으로 연결 시에는 애플 라이트닝 디지털 미러링 어댑터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엔리얼 어댑터를 통해 엔리얼 에어를 연결하면 집, 대중교통, 비행기, 야외캠핑 등 어느 공간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130인치 화면에서 1080p 화질로 감상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엔리얼이 출시한 소비자용 데일리 AR글래스 ‘엔리얼 에어’는 간편한 착용으로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초대형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어,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여정민 엔리얼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어댑터 출시로 엔리얼은 안드로이드, iOS, 맥OS, 각종 게임 콘솔과 닌텐도 스위치까지 아울러 호환이 가능한 AR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엔리얼은 글로벌 AR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방법으로 AR 경험의 대중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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