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출연자와 현재 출연자가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세기의 퀴즈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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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1973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장학퀴즈’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특집 방송 ‘장학퀴즈 50주년 특집 - 인재의 비밀’은 50년을 찾아다니는 시간 여행을 컨셉으로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다.
녹화는 SK텔레콤의 VFX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생생하게 구현된 과거의 장학퀴즈 스튜디오에서 당시 출연자와 현재 출연자가 5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세기의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진행은 현재 장학퀴즈 MC인 장성규가 맡았으며, 1973년부터 18년간 진행을 맡은 차인태 전 아나운서도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연출을 맡은 이은정 PD는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에 가장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여겨졌다”며 “50년 전 과거를 재현한 XR스튜디오에 걸어 나오는 차인태 아나운서의 모습에서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장학퀴즈 50주년 특집은 오는 18일 오후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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