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함을 완성할 특별한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인다.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내,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인 호텔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를 모아봤다.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스페셜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밸런타인 가든(Valentine Garden)’ 케이크는 푸른 정원 속 아름다운 장미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로맨틱한 설렘을 표현한 초콜릿 스트로베리 잼 케이크이다.

순백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화이트 로즈 하트(White Rose Heart)’ 케이크는 발로나 만자리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으로 속을 채우고 화이트 슈가로 코팅하여 화사한 비주얼을 뽐낸다. 순수한 사랑의 꽃말을 지닌 화이트 로즈를 파티시에가 정성스럽게 한땀한땀 장식하여 고귀하고 우아한 사랑을 표현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로 '디어 마이 러브(Dear My Love)'를 판매한다.

특별히 2단으로 제작된 스페셜 케이크는, 촉촉한 초코시트에 초코 마스카포네 크림을 샌드해 달콤한 맛을 냈으며 파티시에가 직접 한땀 한땀 슈가크래프트로 접은 디테일한 장미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여 붉은 장미로 정열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했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사랑 가득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특히, 라지 사이즈 홀 케이크와 앙증맞은 미니 케이크를 선보이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 저격에 나섰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케이크는 예술 작품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시그니엘 서울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초고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와 최고급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79층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 천사의 깃털’은 자스민 차를 우려내 만든 가나슈 안에 헤이즐넛 케이크와 딸기 크림을 가득 채우고 표면은 딸기 글레이즈로 감쌌다.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깃털 모양 장식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니 케이크 ‘밸런타인 필로우’는 핑크색 하트가 놓인 폭신한 화이트 쿠션을 연상케 한다. 체리로 만든 가나슈와 초콜릿 스폰지, 체리 콤포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진한 체리 맛을 느낄 수 있다.

시그니엘 부산 3층에 자리한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선보이는 ‘스위트 하트’는 짙은 빨간색 하트에 골드 펄 레터링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핑크빛 펄의 글로시한 입술 모양의 미니 케이크 ‘스위트 키스’도 준비했다. 두 케이크 모두 딸기 바닐라 무스와 딸기 콤포트, 피스타치오 스폰지로 만들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러블리 로즈’ 케이크를 출시한다.

워커힐의 '러블리 로즈’는 국내산 때죽꿀을 이용한 하트 모양의 케이크로, 사랑스러운 빨간 하트와 케이크 속에 숨겨진 딸기 허니 무스 크림의 달콤상큼한 맛이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6층에 위치한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뚜흐멍 다무흐(tourment d'amour)’를 선보인다.

레드 컬러의 하트 모양 케이크는 입안 가득 은은한 얼그레이, 오렌지 블로썸의 향과 붉은 과일의 상큼 달콤함의 조화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스 케이크다. 얼그레이 티를 우려내 만든 촉촉한 시트 사이에 라즈베리 가나슈 몽테와 라즈베리 라임 젤리를 채웠다. 그 위에 라이트한 식감의 부드러운 스트로우베리, 오렌지 블라썸 무스 크림으로 덮어 부드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케이크 옆면에 박힌 헤이즐넛으로 부드러움 가운데 바삭함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살포시 얹은 금장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 로비 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비 마이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붉은 정열의 레드 컬러로 딸기 크림과 콩피, 아몬드 스펀지, 샤블레를 곁들이고 샴페인, 레몬즙을 이용한 무스 케이크이다.

상큼한 샴페인과 딸기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새콤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내,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호텔 LL층에 위치한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는 로맨틱한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를 모티브로 만든 밸런타인데이 & 화이트데이 시즌 케이크 ‘이스파한(Esfahan)’을 한정 판매한다.

상큼한 라즈베리 무스 베이스에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 향을 더해 로맨틱한 로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물론 디테일한 맛의 차이까지 고민해 레시피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호텔 1, 2층에 위치한 카페 원과 파티세리에서 진한 다크 초콜릿이 겉을 감싸고 있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케이크는 부드러운 모카 스폰지에 에스프레소 크림과 바닐라 판나코타가 샌드되어 잘 어우러진 케이크로 달콤한 맛이 입 안을 가득 채운다. 또한, 초콜릿에 다크 크런치와 카카오닙스를 섞어 만든 쉘을 케이크 바닥면에 깔아 고소함을 더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로맨틱함을 완성할 케이크를 선보인다.

섬세한 수작업으로 꽃잎 하나하나를 구현한 ‘초콜릿 플라워 부케’는 마치 예술작품 같은 정교함에 생화의 사실감까지 담아낸 초콜릿 아트 케이크로, 초콜릿 부케 아래에는 다크 럼에 전처리한 건과일과 견과류가 가득 담긴 잉글리쉬 파운드 케이크로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다.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을 한 송이의 꽃으로 형상화한 ‘블루밍 로즈’ 케이크도 있다. 섬세한 수작업으로 겹겹이 쌓아 올린 다크 초콜릿 장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블루밍 로즈’ 케이크는 마스카르포네 생크림과 생딸기로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을 더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호텔 G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마포 에이트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으로 사랑을 표현하기 좋은 밸런타인 데이 ‘비 마이 스위트하트 케이크(Be My Sweetheart Cake)’는 밀크 초콜릿 무스를 베이스로 하여 달콤함을 높이고 딸기 콩피로 상큼함을 더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핑크빛 컬러의 하트 모양인 프로마쥬 케이크(Fromage Cake)와 빨간 장미 꽃잎으로 표현된 발로나 로즈(Valrhona Rose) 케이크 총 2종을 한정 판매한다.

프로마쥬 케이크는 장미 향이 가득한 리치와 라즈베리를 믹스한 콩피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프로스팅 크림이 들어 있는 프로마쥬 바닐라 무스 케이크다. 발로나 로즈 케이크는 다크 초콜릿 무스와 라즈베리 콩피가 들어 있는 초콜릿 무스 케이크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로맨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로맨스를 상징하는 꽃인 장미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로맨스 케이크'는 고소한 아몬드 스펀지 케이크에 딸기 무스와 리치 젤리를 켜켜이 쌓아 올려 달콤함을 더했으며, 장미수로 만든 붉은 빛 무스로 겉을 감싸 한송이 붉은 장미꽃을 완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는 짙은 빨간색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이다. 케이크 시트 반죽 시 꿀을 함유해 달콤함과 꿀의 향긋함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치즈무스 사이사이 생딸기 콩포트를 가득 채워 부드럽고 진한 치즈 맛과 새콤달콤한 딸기 맛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붉은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모양과 하트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더해 로맨틱함을 더해줄 장미 꽃다발과 같은 케이크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카페 &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케이크는 딸기, 바닐라 샹티크림이 겹겹이 쌓인 레드벨벳 시트로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베리 베이스의 무스 위에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장미 데코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베이커리 겸 카페, 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에서는 밸런타인 케이크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선보인다.

케이크에는 연분홍빛을 띄는 케이크에 한입 가득 퍼지는 장미의 향긋함을 더한 무스와 리치 젤리의 상큼함 까지 담았다. 케이크 위에 가니시로 올라간 미니 하트 모양의 베리 초콜릿은 마무리까지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제주신화월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레드벨벳 시트에 프랑스산 라즈베리 리치 로즈 퓌레로 만든 크림과 젤리를 가득 채운 무스케이크다.

귀여운 미니 하트 장식과 금가루로 연출한 고급스러움에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산뜻한 단맛이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는 '밸런타인 어도러블 케이크(Valentine's Adorable Cake)'를 선보인다.

케이크 상단에 레드 리본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상큼한 딸기가 만나 설렘 가득한 밸런타인 데이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델리 베이커리에서는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케이크를 컨셉으로 하트 모양의 감성 생크림 케이크를 판매 중이다.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5자 말하기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난널사랑해’, ‘늘함께하자’ 등 재치 있는 문구를 유선 예약으로 미리 받으면 케이크 수령 시 커스텀 레터링이 된 케이크를 받아 볼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픈 유어 하트(Open Your Heart)’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와 하트 모양이 돋보이는 ‘오픈 유어 하트’ 케이크는 연인뿐만 아니라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선물하기 좋다. 코코넛 스펀지에 패션푸르트와 바나나 퓨레를 섞은 밀크 초콜릿 가나슈, 레몬 바닐라 파인애플 쿨리, 코코넛 크런치, 코코넛 화이트 초콜릿 무스가 층층이 쌓여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다.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는 황금 열쇠를 표현한 다크 초콜릿과 반짝이는 금가루 데커레이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로 '스윗 러브(Sweet Love)'를 선보인다.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형상화하여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만든 초코시트에 버터크림과 화이트 초코무스로 만든 하트를 데코레이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