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다가온 ‘밸런타인데이’에 유통업계 대목 잡기 나섰다

기사입력 2023.02.07 10:26
  •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신제품부터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 기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엠앤엠즈(M&M'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엠앤엠즈·스니커즈·트윅스 등의 다양한 초콜릿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과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 사진=GS25 제공
    ▲ 사진=GS25 제공

    편의점 GS25는 짱구, 크로우캐년과 협업으로 힙한 브랜드와의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크로스오버 마케팅(Cross over, 상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협업)에 열광하는 MZ세대의 눈길 끌기에 나섰다. 이번 3자콜라보 세트상품은 짱구크로우캐년틴케이스,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3종이다. 해당 세트상품에는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 등 굿즈에는 초코렛, 과자 등의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다.

    CU는 올해 밸런타인데이 기간 8종의 캐릭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 먼저 토끼 캐릭터 미피, 에스더버니와 협업해 미니 에코백, 에나멜 파우치, 배지, 키링 등 다양한 미피 굿즈를 구성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덴스, 위글위글, 에스더버니 등 다양한 기획 상품을 마련했다.

    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의 한정판 캐릭터가 담긴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는 드림카카오 72%(86g) 4통과 롯데제과에서 단독으로 제작한 망그러진 곰 빅데코 스티커로 구성됐다. 손잡이가 달린 앙증맞은 사이즈의 박스형 패키지에 제품이 담겨 있다.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아인슈페너와 초코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특히 딸기 초콜릿 링딩동은 미국식 홈메이드 레시피 ‘딩동 케이크’를 투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초콜릿 가나슈로 도톰하게 코팅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할리스 ‘딸기숲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 필링이 샌딩된 케이크에 제철 생딸기를 듬뿍 올렸다. 이 밖에 생크림, 치즈, 초코 등 다양한 맛의 홀케이크 라인업을 갖췄다. 뚜레쥬르는 케이크, 쿠키, 초콜릿 등 달콤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노아 작가의 ‘쿠키 베어스’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에 더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예약 앱 캐치테이블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발맞춰 ‘케이크’ 신규 코너 오픈과 함께 7일 오후 3시부터 노티드 한정판 케이크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새로 신설한 케이크 카테고리에는 성수동의 갤러리 테마 카페 타임애프터타임을 비롯해 멜로드도산, 미엘릿, 르몽블랑, 애니브 등 35개 인기 카페 및 베이커리가 입점했다.

  •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 사진=러쉬코리아 제공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2023 발렌타인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 ‘2023 발렌타인 에디션’은 배쓰 밤, 샤워 젤, 립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에 러쉬만의 재치와 향기를 담았다. 총 14종으로 단일 제품 7종과 선물 세트 3종, 포장 액세서리 4종으로 구성됐다.

    록시땅은 ‘2023 체리 블라썸 세리지에 리치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3 체리 블라썸 세리지에 리치 에디션은 풍부한 프루티 플로럴 향과 톡 쏘는 시트러스의 조화로 상큼한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제품이다. 프로방스 아티스트에 영감을 받은 예술적인 패키지 디자인에 체리 블라썸과 상큼한 리치 향이 조화를 이루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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