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공지능(AI) 치과 치료 기업 글라우드가 'DENTEX 2023(치과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이하 덴텍스)'에서 치과 디지털 진료 전환 서비스 '저스트스캔'을 공식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
글라우드는 디지털 치과 전환이 어려운 개원가 및 개인 치과 병원의 진료 결과 향상과 치과 경영 개선을 목표로 디지털 치과 보철 관리 플랫폼 저스트스캔을 개발했다. 구강 스캐너의 대여부터 장비 사용법, 파트너 기공소를 통한 보철 주문 제작 등을 지원하는 저스트스캔은 구독 방식으로 제공된다.
글라우드 지진우 대표는 “박람회 참가자 10% 이상이 QR 신청서를 작성해 문의했다”며 “향후 참가할 박람회에서도 관람객들이 수월하게 부스를 둘러보고 디지털 진료 전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라우드는 지난 1월 '최앤리-글라우드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1차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허닭' 허경환 대표,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로부터 약 100억 밸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