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현장취재] 레고코리아,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신제품 출시 기념해 특별한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23.02.02 19:28
  •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2023 론칭 쇼케이스에 참석해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2023 론칭 쇼케이스에 참석해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LEGO Botanical Collection)’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2023 론칭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행사는 현재욱 레고코리아 어덜트 브랜드, 채원정 조엘르플라워 대표가 신제품을 소개하고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했다.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플라워 클래스에는 신제품 레고 야생화 꽃다발과 시즌 생화, 초콜릿 등을 활용한 '레고 스윗 플라워 바스켓'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 현재욱 레고코리아 어덜트 브랜드
    ▲ 현재욱 레고코리아 어덜트 브랜드

    본격적인 플라워 클래스를 시작하기 전 무대에 오른 현재욱 레고코리아 어덜트 브랜드는 "레고는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으로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오늘 신제품 2종을 출시를 했는데 클래스에서는 첫 번째 신제품 '야생화 꽃다발'이 사용된다"라며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과도 잘 어울리고 생화와도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곧 클래스에서 경험해 보시겠지만 만들면서 어떤 것이 진짜 꽃이고 어떤 것이 진짜 레고인지 모를 정도로 조화가 잘 이뤄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레고 야생화 꽃다발(10313)
    ▲ 레고 야생화 꽃다발(10313)

    ‘레고 야생화 꽃다발(10313)’은 들판에서 갓 꺾은 듯 싱그러운 야생화 다발을 재현했다. 수레국화, 라벤더, 웨일스 양귀비, 루모라고사리 등 개성 넘치는 식물 8종의 줄기와 잎사귀, 꽃잎을 직접 조립할 수 있다. 기존 출시 제품인 ‘레고 꽃다발(10280)’과 조합하면 더욱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다. 총 부품 수는 939개이며, 높이는 약 47cm다.

  • 행사장 전시된 역대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 행사장 전시된 역대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

    2시간 동안 진행된 레고 스윗 플라워 바스켓 클래스의 참가자들은 조립을 마친 레고 꽃바구니를 들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행사장에는 역대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기자가 직접 조립한 '레고 스윗 플라워 바스켓'
    ▲ 기자가 직접 조립한 '레고 스윗 플라워 바스켓'

    플라워 클래스 진행을 마친 채원정 조엘르플라워 대표는 "레고 야생화가 실제 생화와 견주어봐도 이질감이 없이 조화로워서 꽃바구니를 완성하고 나서 많이 놀랬다. 꽃 하나하나의 특성을 잘 살려서 꽃의 길이, 잎사귀, 꽃잎의 움직임 등이 브릭으로 현실감있게 잘 표현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0대 여성 참가자는 "제품 조립시간이 2시간이라 조금은 길고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몰입해 작품을 완성했다"라며 "내가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레고 스윗 플라워 바스켓'을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