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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에스테틱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리프팅 실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엠베이스의 지분 90%를 취득하는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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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기술력을 활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해당 분야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시지바이오는 이번 엠베이스 인수를 계기로 리프팅 실 자체 생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확보해 에스테틱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엠베이스는 2017년 설립된 리프팅 실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리프팅 실 완제품 제조 시설에 대한 GMP 인증 및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리프팅 실 브랜드 ‘럭스(LUXX)’ 시리즈가 있으며, 최근에는 의료용 봉합사 개발 등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엠베이스의 인수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리프팅 실의 제조 및 개발 역량을 모두 확보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용성형 제품들과도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여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에스테틱 사업 분야 대표 품목으로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VOM필러(수출명 에일린(Aileene)),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 가슴 마사지기 벨루나(BELUNA), SVF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 등이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