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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이후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가 많은 요즘,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 아몬드 간식 레시피를 소개했다. 아몬드는 운동 후 섭취할 경우 근육통 및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기도 했다.
간편하게 챙기는 영양과 맛 ‘아몬드 샐러드 보울’ -
샐러드 재료
통아몬드 30g, 단호박 100g, 고구마 100g, 주키니호박(또는 애호박) 50g, 미니양배추 50g, 아보카도 ½개, 병아리콩 30g
드레싱 재료아몬드 가루 5g, 플레인요거트 50g, 올리브오일 5g, 꿀 5g
레시피1. 물에 반나절 이상 불린 병아리콩을 15분간 삶은 후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한다.
2. 단호박과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 조각을 내주고 찜통에서 20분간 삶는다.
3. 삶은 단호박과 고구마는 깍둑썰고, 잘 익은 아보카도는 얇게 썰어 준비한다.
4. 깍둑썬 주키니호박과 이등분한 미니양배추를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5. 통아몬드와 준비한 샐러드 재료를 모두 볼에 담는다.
6. 아몬드 가루, 플레인요거트, 올리브오일, 꿀을 섞어 만든 드레싱을 취향에 따라 샐러드 위에 얹어주면 완성.운동 전후 출출할 때 한 입 ‘아몬드 바’ -
재료
통아몬드 30g, 그래놀라 시리얼 50g, 오트밀 50g, 조청 60g
레시피1. 팬에 조청을 넣고 녹인다.
2. 통아몬드, 그래놀라 시리얼, 오트밀을 팬에 넣고 녹인 조청이 잘 코팅되도록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볶는다.
3. 사각 트레이 위에 종이 포일을 깔고 볶은 재료를 옮겨 담아 꾹꾹 누르며 얇게 편다.
4. 트레이에 랩을 씌운 후 냉장고에 30분 이상 보관한다.
5. 완전히 굳은 후 먹기 좋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주면 완성.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