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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걸그룹 ‘메이브’, 음중으로 데뷔 신고식

  • 메타리즘 이한샘 기자
기사입력 2023.01.30 16:12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 선사
  • (사진제공: MBCkpop 유튜브 캡쳐)
    ▲ (사진제공: MBCkpop 유튜브 캡쳐)

    메타버스 걸그룹 메이브가 28일 지상파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시우, 제나, 타리아, 마티로 이루어진 4인조 그룹 MAVE:는 이날 데뷔곡 ‘판도라(PANDORA)’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네 명의 멤버가 각각 팬심을 저격하는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고,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시원시원한 안무로 인상을 남겼다. 

    메이브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했다. 트랩 스타일의 댄스 곡에 맞춰 판도라의 상자를 표현한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 (사진제공: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메이브는 지난 2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판도라는 감정을 잃어버린 절망적인 미래 이디피아(IDYPIA)에서 마침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세상의 한 줄기 희망을 되찾겠다는 당돌한 메시지를 담았다. 세븐틴의 ‘Reday to love’, 레드벨벳의 ‘Bad boy’,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 등을 작업한 맥스쏭과 카일러 니코가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K-메타 아이돌’로 첫 선을 보인 메이브는 무대, 게임, 웹툰, 메타버스 세계를 오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메타리즘 이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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