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 노년층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소는?

기사입력 2023.01.25 11:20
  •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 코로나19와 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며 노년층의 건강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이에 파마리서치는 노년층의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추천했다.

  • 사진 제공=파마리서치
    ▲ 사진 제공=파마리서치

    자칫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쉬운 노년층은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활동량이 줄면서 면역력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올바른 식사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비타민,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 등이 꼽힌다.

    필수 미네랄로 알려진 아연은 우리 몸에서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면서 면역 기능과 연관돼 있다.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는 에너지를 만들어 활력을 주고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D는 주로 칼슘과 인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된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킨다.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당뇨 등에 도움이 된다.

    파마리서치 싸이뮨플러스 관계자는 면역력 증진을 위해 평소 고른 식사와 건강식품 등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노령층의 경우 평소 충분한 수면과 휴식,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겨울철 면역력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