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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이 콘래드 서울의 총 지배인 마크 미니(Mark Meaney)를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Area General Manager – Korea)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크는 지역 총괄 총지배인으로서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호텔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그는 콘래드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 예정인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향후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26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 중에서도 커리어의 절반 이상인 16년을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Mount Juliet Conrad),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콘래드 싱가포르(Conrad Centennial Singapore) 등과 같은 힐튼 월드 와이드(Hilton Worldwide)와 함께 해오며 힐튼 브랜드 경영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총 지배인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콘래드 서울에서 7년 동안 총지배인으로 역임하며 마크 총 지배인은 한국 시장에 대한 지식과 함께 뛰어난 경영 전력과 운영 방식으로 한국에서 콘래드 브랜드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마크 총 지배인은 “힐튼에서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의 역할을 새롭게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에서 힐튼을 대표하여 힐튼의 문화와 글로벌 경험이 한국의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힐튼 브랜드 런칭을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