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별 목소리 들을 수 있는 다국어 ‘보이스 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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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하고 25일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4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MAKE NEW WAVE(메이크 뉴 웨이브)’의 줄임말이다. 시우와 제나는 지난해 11월 넷마블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영웅 캐릭터로 공개된 바 있다.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2023년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담아 첫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스 박스)’를 통해 스토리를 색다르게 다룰 예정이다.
데뷔에 앞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판도라(PANDORA)’와 수록곡 ‘원더랜드(이디피아)’의 일부를 들어볼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멤버별 목소리가 담긴 보이스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보이스 메시지는 멤버들이 불시착한 지역인 한국,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4개국 언어로 들을 수 있으며 메이브의 세계관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추지연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사업실장은 “메이브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그룹으로, 공개하는 음악과 콘텐츠들은 이들의 서사를 엮어놓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판도라스 박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한 4인의 특별한 여정을 알리는 앨범이다. 메이브의 행보에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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