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사입력 2023.01.20 11:25
  • 이번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경기 3개소, 전남 2개소, 경남 1개소다. 해당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 20일(금)부터 1월 26일(목)까지 총 7일간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21일~24일) 4일은 모두 운영된다.

  • 설 연휴(4일간) 기간에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해당 여부와 관계없이 전 국민 모두 무료 PCR 검사를 시행하며, 20일과 25일~26일은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만 대상으로 무료 PCR 검사를 제공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가 해당한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 방문 전·후에 가까운 민간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시고, 마스크 쓰기, 손 씻기, 환기 등 일상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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