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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간소화 추세… 설 음식 준비 돕는 제품

기사입력 2023.01.19 10:42
  •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풍경이 크게 바뀌었다. 온 가족이 모여 대량의 음식을 만들기보다 간소화해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지난해 추석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매출은 전년 대비 22% 신장했고, 즉석조리 나물 매출도 38.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편하고 건강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하도록 돕는 주방생활용품과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 사진제공=코멕스산업
    ▲ 사진제공=코멕스산업

    전부터, 잡채, 탕까지 다양한 명절 간편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조리하기 위해서는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를 사용하면 좋다. 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 가능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하도록 개발돼,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음식을 데우거나 냉동식품이나 HMR 조리를 할 때도 안전하고 편리하다. 코멕스의 ‘싱싱보관용기’는 채반 내장형 밀폐용기로 음식의 기름기나 수분이 채반 아래로 빠져 음식을 더욱 맛있고 위생적으로 보관 가능하다. 보관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데이트 세팅 존도 있어 더욱 꼼꼼한 관리가 가능하다. 낮은 온도에서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해 냉장은 물론 냉동 보관도 문제없어 개봉하고 남은 간편식을 보관하기에도 유용하다.

    기름기 많은 명절 간편식을 조리할 때는 흡수력 좋은 키친타올이 필수다. 기름기를 제거하면 칼로리도 줄일 수 있다. 깨끗한나라의 ‘데일리 키친타올 그린패키지’는 2중 PTP(Point to Point) 엠보싱으로 물뿐만 아니라 기름기까지 빠르고 강력하게 흡수해 준다.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숲에서 나온 100% 천연펄프 원단과 지관으로 제작됐다. 무형광·무색소·무향 3무(無)에 모두 무형광의 100% 천연펄프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냉동 잡채를 출시하며 설날 간편식 대열에 합류했다. 재료를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5~6분 간단 조리만으로 완성되는 한식잡채 냉동팩면은 간장 베이스와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살렸다. 냉동밀키트 사골 떡만두국은 멥쌀을 직접 불리고 갈아 만든 떡과 진한 사골 육수에 김치와 고기만두가 더해졌다.

  • 사진제공=다향
    ▲ 사진제공=다향

    다향은 쉽고 간편한 조리로 퀄리티 높은 차례상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는 ‘우리땅 토종닭 백숙용’을 할인 판매한다. 토종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다향 ‘우리땅 토종닭 백숙용’은 1월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간편히 명절 장을 보는 편의점 명절족을 위한 ‘설맞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할인/증정 품목들은 신선식재료, 조미료 그리고 주류와 숙취해소음료 등 60여 종이며,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설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두부, 계란, 콩나물 등 신선식재료 6종과 밀가루 등 조미제품 5종에 대해 할인/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세븐팜신선한대란(30입), CJ맛있는콩두부, 풀무원씻어나온콩나물 등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농협감흥사과(2입)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백설다목적밀가루(1kg), 백설부침가루(500g), 백설카놀라유 등은 2+1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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