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자증권-SK온, 배터리 생태계 구축 맞손

기사입력 2023.01.19 10:16
  • 신한투자증권이 SK온과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양사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2차전지 Ecosystem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폐배터리 재활용, BaaS(Battery as a Service)사업 등 우수 프로젝트 및 유망 기업 발굴·투자 등이 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2000억 원 규모의 생태계 구축 관련 투자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2차전지 Ecosystem에서 양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