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설 연휴에는 리솜리조트 전 지점에서 풍성한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포레스트 리솜은 1월 20일부터 3일간 몬도키친 설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떡국과 송편, 모듬전 등 명절 메뉴를 비롯해 BBQ, 스페셜 찜 요리, 수제 딤섬, 스시&사시미 컬렉션 등 15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22일 저녁 8시부터는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흥겨운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1인 1만원이며 22일 몬도키친 설 디너 뷔페 이용 시 무료 관람 가능하다.
명절 분위기를 돋워줄 재미난 이벤트도 있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신명나는 한판 민속놀이’가 열린다.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중 매일 한 가지 민속놀이 대결을 통해 리솜리조트 객실 이용권, 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대결이 끝나면 저녁 7시까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한 무료 체험 존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윷놀이 세트 무료 대여, 한복 착용 시 해브나인 스파 무료 입장 등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있다.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설 특선 씨푸드&그릴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편백 해산물을 비롯해 로스트 비프 카빙 서비스, 즉석 사시미 코너, 와인 및 맥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설 특선 공연도 마련돼 있다. 21일 오후 5시부터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고객들을 찾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임세준 엔터테이너가 코믹 벌룬쇼 공연을 펼친다. 당일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은 무료 관람 가능하다.
또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토끼띠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아식스 스파 방문 시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우나 단독 이용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스플리스 리솜은 지난 12월 오픈 이후 SNS 상에서 ‘핫플레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천夢> 팝업 전시 부스를 지속 운영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온천몽 행운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50여 가지 메뉴와 생맥주 무제한 코너가 준비된 특선 디너뷔페를 비롯해 마린보이 서커스, 대한민국 버블쇼 등 특색 있는 공연들로 기억에 남을 즐거운 명절 여행을 선물할 계획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리조트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면서 “리솜리조트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