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소비자원, “프라이팬 제품별 코팅 내구성 차이 있다”

기사입력 2023.01.18 16:15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 프라이팬 13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조리면 코팅의 내구성(내마모 성능)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 ★ : 보통     ★★ : 양호    ★★★ : 우수
○ :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음 또는 기준 적합
주1) 280g 스테인리스 뒤집개(일반조건), 5kg, 10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가혹조건)로 각각 3천 회 마찰 후 코팅의 벗겨짐 여부 확인
주2) 조리면 코팅의 납・과망간산칼륨소비량・총용출량 및 과불화화합물(PFOA・PFOS) 검출 여부 확인
주3) 2022년 8월 온라인 구입가격 기준
※ 본 시험결과는 해당 제품에 한함.
    ▲ ★ : 보통 ★★ : 양호 ★★★ : 우수 ○ :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음 또는 기준 적합 주1) 280g 스테인리스 뒤집개(일반조건), 5kg, 10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가혹조건)로 각각 3천 회 마찰 후 코팅의 벗겨짐 여부 확인 주2) 조리면 코팅의 납・과망간산칼륨소비량・총용출량 및 과불화화합물(PFOA・PFOS) 검출 여부 확인 주3) 2022년 8월 온라인 구입가격 기준 ※ 본 시험결과는 해당 제품에 한함.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내구성 조사에서 도루코(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락앤락(핸디)·리빙스타(벨라쿠진 우드패턴 IH)·모던하우스(레인포레스트 스톤코팅팬)·즈윌링(마르퀴나 플러스)·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ELO(뉴웨이브 IH)·PN풍년(마레 카놀리 IH) 등 8개 제품은 일반조건 시험 결과와 5kg·10kg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000회 마찰하는 일반조건에서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우수’했다.
     
    롯데마트(룸바이홈키친 골드팬)·키친아트(소렐 인덕션 주물팬)·HC(루시드 프라이팬 IH) 등 3개 제품은 일반조건 시험 결과와 5kg의 무게로 누른 철수세미로 3000회 마찰하는 가혹조건에서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양호’했다. 이외에도 세신퀸센스(아레나 블랙 인덕션)·테팔(레블레이션 플러스) 등 2개 제품은 ‘보통’ 수준이었다.
  •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코팅의 유해물질 안전성은 시험 대상의 모든 제품 이상 없었고, 손잡이 품질·기름 누설성 등도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방용품 등 다소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성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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