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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대표 조현진)가 효성그룹 계열의 금융자동화기기(ATM) 제조·판매사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티앤에스의 NFT town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우선, NFT town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을 비롯해, 신규 NFT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 마케팅,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 사업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양사의 공동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를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젤리스페이스는 국내 1등 NFT(PFP)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총 5,000개의 한정판 NFT를 발행해 하반기부터는 국내에서 바닥 가격이 가장 높고 거래량이 많은 프로젝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올해 진행될 대망의 젤리스타운 프로젝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젤리스타운은 웹 3.0을 선도하는 이들과 커뮤니티가 소통하는 공간이다. CGV 청담씨네시티 뒤편에 위치한 한 빌딩에 전체 8개층과 확장동 3개층을 모임 공간으로 새로 단장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 영역의 웹 3.0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에스는 국내 및 미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하여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분야를 금융에서 리테일 영역까지 확장하여 효율적인 리테일 매장 운영을 돕는 무인주문키오스크, 무인계산대 등의 다양한 리테일 무인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블록체인 및 NFT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자 NFT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NFT 포털 서비스 NFT town을 최근 오픈하였다.
효성티앤에스 김건오 상무는 “국내 NFT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는 젤리스페이스와 효성티앤에스의 신사업인 NFT town 관련 업무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고무적이다”며 “효성티앤에스는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젤리스페이스와의 협력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한 효성티앤에스와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젤리스페이스는 향후 효성티앤에스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NFT의 새로운 장을 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 메타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