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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6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방탄소년단의 지민을 발탁했다(The House is thrilled to announce @J.M from #BTS as new Dior global ambassador)라며, 디올의 의상을 소화한 지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디올의 의상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지민은 앞서 방탄소년단 완전체로 루이비통 앰버서더로 활약한 것에 이어, 개인으로서도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발탁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는 2월 중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빅히트 뮤직 측은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픽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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