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자기 관리에 힘쓰며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갓생(God+生)’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신년 계획에 대해 질문한 결과, ‘운동·다이어트·건강관리’와 ‘재테크·저축’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식단관리를 위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와 런치박스부터 자기계발을 돕는 이북리더기, 온라인 클래스 구독권까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도약의 발판이 되어 줄 ‘갓생’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항목이 다이어트다.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필수.

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뚜껑을 열지 않고 간단히 스팀홀만 열어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닭가슴살이나 브로콜리 등 다이어트 식단을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냉동식품·HMR 조리 시 안심하고 만들 수 있다. 특히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는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지름 24cm의 넉넉한 사이즈에 채반이 내장돼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다이어리에 신년 목표나 계획을 정리하는 습관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작심삼일은 없을 것이다.

몰스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몰스킨 2023 라이프 스파이럴 다이어리’는 1736년 북부 이탈리아에서 창립된 천연 섬유 기업 ‘파비니(Favini)’사의 친환경 페이퍼로 제작된 커버와 유연하고 편리한 스프링 바인딩 형식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수 제작한 코르크 재질의 스프링 바인더를 활용하여 견고함은 물론 따뜻한 감성을 더하였으며, 커버에는 이탈리아 예술가 ‘루카 보고니(Luca Bogoni)’의 캘리그라피를 각인하여 다이어리의 우아함을 한층 부각시켰다. ‘라이프 스파이럴 다이어리’는 개인적인 목표는 물론 업무 계획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구조화된 레이아웃이 특징으로, 먼슬리 레이아웃과 위클리 레이아웃을 함께 제공하여 장기적인 계획뿐만 아니라 매주, 매일의 일정을 한눈에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새해가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계획 중 하나인 독서. 가볍고 편리한 이북리더기를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의 ‘리디페이퍼 4’는 미니멀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디스플레이 옆에 여백을 두어 장시간 들고 있어도 편안하도록 설계했으며, 인체공학적인 9.5mm의 원형 페이지 넘김 버튼을 탑재해 사용성을 더했다. 국내 이북리더기 최초로 IPX8 등급(최대 수심 2m, 최장 60분)의 생활 방수 기능도 적용했다. 전작보다 넓어진 7인치 고해상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눈을 편안하게 보호해 최적의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안드로이드 10 운영체제와 3GB RAM, 엑시노스850(옥타코어·2.0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기본 32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등 활용성도 높였다.

신년을 맞아 드로잉, 공예, 운동 등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재테크, 프로그래밍 등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클래스101은 글로벌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 이용권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클래스101+는 클래스101이 지난달 한국, 미국, 일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론칭한 글로벌 구독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티브(취미), 머니, 커리어, 어학, 키즈 등 4000여개의 글로벌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클래스101+구독 이용권은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기간별 4개의 이용권 중 필요와 금액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