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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은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 4만km(68만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콜로라도는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 시 20만원, 말리부·트레일블레이저·이쿼녹스·트래버스·콜로라도·타호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아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이 트래버스,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대표 차종들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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