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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하고 길몽 꾸세요” 스플라스 리솜, 온천夢 팝업 전시 부스 운영

기사입력 2022.12.28 18:00
  •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찬 공기를 피해 김나는 따끈한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쉴 수 있는 온천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가 지난 23일 <온천夢(온천의 꿈)> 팝업 전시 부스를 오픈했다.

    ‘온천몽’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포근한 기운에 전신이 노곤해지고 마치 기분 좋은 꿈을 꾼 듯한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착안한 컨셉이다.

    스테이 타워 로비에 위치한 팝업 부스는 달과 별, 몽글몽글한 구름으로 꿀잠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과 실제 목욕탕에서 볼 법한 캐비닛을 열어 온천 관련 꿈의 해몽을 확인할 수 있는 ‘꿈 해몽존’, 물 없는 탕에서 목욕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존’, 스플라스 리솜 15개 노천탕의 그림을 맞추는 ‘스파탕 퍼즐게임존’, 때 타올과 키링 등 목욕탕 컨셉의 재미난 굿즈가 전시된 ‘굿즈존’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채워져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천몽 팝업 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스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옛 실록에 조선시대 왕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천을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온천은 예로부터 각종 질병과 심신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면서 “올 겨울, 스플라스 리솜에서 보양온천수로 건강한 온천욕을 즐기며 행복한 온천몽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는 600년 역사의 덕산 온천수를 사용하는 온천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야외 스파와 파도풀, 슬라이드 등 모든 물놀이 시설을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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