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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예민해진 피부, 보습·진정효과의 토너 패드 주목

기사입력 2022.12.26 17:00
  • 건조한 겨울 날씨에 쉽게 피부 관리할 수 있는 ‘패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실내외 일교차와 차가운 날씨로 인해 예민해진 요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습부터 진정, 모공 관리까지 다양한 기능의 패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 사진=잇츠스킨 제공
    ▲ 사진=잇츠스킨 제공

    잇츠스킨의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패드 감초줄렌’은 감초 뿌리 추출물과 캄줄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 시트 대비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는 젤리 제형의 시트가 피부에 빈 공간 없이 초밀착되어 수분감을 선사한다. 또한 2022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 BEST 진정&보습 토너 패드 부분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더마 소프트 시트를 적용한 에스트라의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팩 패드’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에스트라 만의 독자 원료인 CICA BPM™ 성분과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 즉시 피부에 수분감을 조성한다. 또한, 피부에 닿는 마찰력까지 생각해 앞 뒷면이 동일한 시트로 제작되었다.

  • 사진=메디힐 제공
    ▲ 사진=메디힐 제공

    메디힐 ‘티트리 카밍 에센스 패드’는 티트리잎수·티트리잎콤플렉스·티트리잎오일 등 강화된 트리플 티트리 에센스를 머금은 100% 순면 원단 패드로 빠르고 간편한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부드러운 진정 순면은 집중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미니 에센스팩으로, 3D 입체 엠보 순면은 각질 관리 및 피부결 정돈을 위한 토너 패드로 활용하기 좋다.

    스킨푸드의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는 도톰한 순면 패드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수분 패드다. 도톰한 패드가 얼굴에 부착해 팩처럼 사용해도 쉽게 마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와플형 순면패드로 수분은 최대화하고 피부에 닿는 물리적인 자극은 최소화했다. 제품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 중 당근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체내 흡수 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성분이다.

  • 사진=아이소이 제공
    ▲ 사진=아이소이 제공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패드’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잡티세럼’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미백 기능성 패드다. 불가리안 로즈 성분과 미백기능성분 알부틴, 진정에 좋은 어성초, 병풀 등을 함유하고 있어 화이트닝은 물론 울긋불긋 민감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양면이 다른 듀얼패드로 볼록 패드는 세안 후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하고, 반대 면인 순면 패드는 양 볼, 콧등, 이마 등 잡티가 눈에 띄고 울긋불긋한 피부 위에 붙여 미니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EWG 안전등급 마크 획득 및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라타플랑의 ‘미나리 진정 패드’는 전남 순천에서 자란 무농약 친환경 미나리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열로 인한 자극을 낮추며, 5중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선사한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패드는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위한 엠보 면과 피부 결 정돈, 수분 충전을 위한 거즈면으로 이루어져 관리하는 부위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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