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통해 현지 자연 상태 체험 및 버추얼 가이드 통해 관광지 설명 지원
-
넵튠의 자회사인 XR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맘모식스가 생태 관광 메타버스 ‘카멜리아 VR’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 출시했다.
‘카멜리아 VR’은 제주도의 유명 생태 관광지인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먼물깍을 3D 관광 메타버스 형태로 구현한 콘텐츠다. VR을 통해 실제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현지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AR로 접속한 도슨트와의 소통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3D로 구현된 메타버스 관광지에 접속해 제주 현지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시청 모드’와 ‘자유 모드’로 나뉘어져, ‘시청 모드’에서는 버추얼 가이드를 통해 먼물깍까지의 사잇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자유 모드’에서는 먼물깍 일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 버추얼 가이드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한다.
‘카멜리아 VR’은 지난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람사르 총회의 제주 동백동산 습지센터 부스에 전시돼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유호철 맘모식스 대표는 “‘카멜리아 VR’을 통해 사용자는 실제 제주 현지와 동일하게 구현된 3D 메타버스를 경험하며, 다양한 생태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며 “추후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협업해 3D 생태 관광 메타버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 메타리즘
최신뉴스
이 기사는 외부제공 기사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