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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홈파티, 특별한 음식으로 준비해볼까

기사입력 2022.12.23 17:06
  • 연말을 맞아 모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코로나에 대한 염려도 있고, 불경기로 지갑이 얇아진 탓에 지인들과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맛과 영양은 물론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한다.

  • 사진=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
    ▲ 사진=미국 타트체리 마케팅협회
    타트체리 브리치즈 베이크

    재료 : 냉동타트체리 1/2컵, 브리치즈 1개, 꿀 2큰술, 다진 피칸 1 1/2큰술, 시나몬 가루 1/4작은술, 타임 또는 로즈메리 적당량씩

    만드는 법

    ①유산지 위에 브리치즈를 올리고 가운데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②다진 피칸, 냉동타트체리, 타임 또는 로즈메리를 얹고 시나몬 가루를 섞은 꿀을 뿌린 뒤 유산지로 동봉한다.
    ③200℃로 예열한 오븐에 20~25분간 구워 낸 후 타임 또는 로즈메리로 장식한다.

    타트체리 초콜릿 트라이플

    재료 : 건타트체리 20g, 타트체리 농축액 1/2큰술, 연유 120g, 코코아 파우더 60g, 코팅용 코코아 파우더 2큰술

    만드는 법

    ①대강 다진 건타트 체리를 타트체리 농축액에 재워둔다.
    ②연유를 살짝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린 뒤 볼에 붓는다.
    ③타트체리 농축액에 불린 건타트체리를 ②에 넣고, 코코아 파우더를 체로 쳐가며 골고루 섞는다.
    ④냉장고에서 1시간 동안 굳힌 초콜릿 반죽을 꺼내 적당량씩 떼어 원하는 모양으로 빚은 뒤 코코아 파우더로 코팅해 완성한다

    타트체리 레몬에이드

    재료 : 타트체리 농축액 1/2컵, 레몬즙 1/4컵, 아가베시럽 1큰술, 탄산수 1/4컵, 레몬 슬라이스 3~4개, 얼음, 민트

    만드는 법

    ①타트체리 농축액, 레몬즙, 아가베시럽, 탄산수, 레몬 슬라이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②얼음을 채운 컵에 ①을 붓고 민트로 장식해 완성한다.
    ③위스키를 취향에 따라 섞으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 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 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베샤멜 소스 스테이크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단백질이 풍부한 채끝 등심을 적당히 익혀 풍미가 살아있는 베샤멜 소스 위에 가볍게 얹어주면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도톰하게 구운 부드러운 고기와 고소한 베샤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스테이크에 바디감이 묵직하고 오크 향이 강한 호주 쉬라즈 와인을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한 식사를 마련할 수 있다.

  • 비프 웰링턴/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 비프 웰링턴/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비프 웰링턴

    비프 웰링턴은 두툼한 안심을 통째로 올리고 여러 가지 버섯과 양파를 갈아 만든 됙셀과 프로슈토를 곁들여 파이용 시트로 감싼 소고기 오븐 요리이다. 안심의 담백함과 프로슈토의 감칠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뤄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 소고기 크림 캐서롤/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 소고기 크림 캐서롤/ 사진=호주축산공사 제공
    소고기 크림 캐서롤

    캐서롤은 썬 고기와 야채를 양념과 함께 오븐에 굽는 요리를 일컫는다. 소고기 크림 캐서롤은 크림의 고소함, 치즈의 짭조름함, 그리고 페퍼론치노의 매콤함이 모두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고기 크림 캐서롤에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까베르네 소비뇽을 곁들이면 좋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송년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집에서도 파티 분위기를 쉽게 낼 수 있고 또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호주청정우 홈파티 요리를 소개한다”라며, “호주청정우와 멋진 궁합을 자랑하는 와인을 곁들이며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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